어젯밤부터 이틀연속 꿈속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맘이 좀 슬픕니다.

아버지께서 술을 마니 하셔서 돌아가실때 많이 아프셨어요.
생계가 어려워서.. 의식불명 상태이실때... 의사권고로..
생명유치장치를 떼었거든요..
그걸 원망 하시는건지..

첫번째날 꿈

아버지가 몸이 아프시기 바로전쯤에..
굉장히 피곤하고 아픈모습으로 계시고.. 제가 아버지께 좀 새사람이 되시라고.. 술을 끊으시라고.. 부탁드리는 장면에서 꿈에서 깻어요..

두번째날 꿈

아버지가 도박에 빠지시던때였는데..
이때 실망을 많이 했거든요..
새들어 살던 집 주인이 우리한테 온갖 핍박을 할때..
아버지는 아프시고.. 돈남은것도 없이 쫓겨나서 거리생활을하다(실제로 거리생활까진 아니었어요)아버지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그전에 살던(그땐 생활이 좋았어요)집의 바로 윗집에 새를 얻으셔서 그집으로 저희를 불렀는데(굉장히 디테일하게꿨어요;;) 제가 새들어살던집에 있던 살림살이를 가져올려고 굉장히 애를쓰다가 그집 집주인을 칼로 위협하는 꿈을꿨어요.. 근데 중요한게,, 칼은 커터칼이었구, 제가 "확찔러버릴랑게!!" 이러는 순간에 (칼날은 안으로 집어넣었어요,날이없는 상태) 저희 아버지께서 "찌를려면 찔러야지!!" 하면서 손을 앞으로 미는..순간 깼어요.

이걸 어케 생각해야 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풀이 잘부탁드립니다..